고전의 감동, 세계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
시대를 관통하는 인류애적 사랑과 혁명의 이야기
" 내일이면 신이 뜻한 바를 알게 되리라. 내일엔, 내일은, 내일로! "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그 유명한 장발장의 이야기이며, 프랑스혁명 속에 피어나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가 함께 담겼다. 본래 프랑스에서 올려진 작품을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거쳐 음악과 이야기를 다듬었고, 지금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완성되었다. 감동적인 인류애적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음악들로 큰 사랑을 받았고, 휴잭맨과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줄거리 내용
굶주린 조카를 위해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이라는 형벌을 받은 장발장. 감옥에서 도망치고 머물게 된 성당에서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힌다. 그러나 성당의 신부는 그에게 급히 떠나느라 잊은 것이 있지 않냐며 은촛대도 그에게 쥐어준다. 이에 크게 감화된 장발장은 죄를 뉘우치고 평생을 봉사와 사랑으로 살기를 맹세한다. 새 사람이 되어 사업을 운영하는 장발장. 그의 공장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판틴을 만난다. 병들어 죽어가는 판틴의 부탁으로 그녀의 어린 딸 코제트를 맡게 된다.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경감 자베르로 인해 다시 도망자의 신세가 되는데...
뮤지컬 레미제라블 매력포인트 추천 이유
장발장 한사람의 인생이야기에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레미제라블이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 각자의 신념을 위해 갈등하고, 사랑하고, 또 맞서 싸우는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음악이 웅장하고 경건하며, 드라마틱해서 많이 사랑받는다. 특히 판틴의 "I dreamed a dream"과 에포닌의 "On my own"이 대단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등장인물이 함께 부르는 1막 마지막곡, "One day more"는 혁명이 휘몰아치는 분위기 속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웅장함과 힘찬 분위기로 사랑받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추천 이유 내돈내산 뮤지컬 실제 관람 후기(by.새파란이)
앞서 말했듯,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엮여있는 작품이다. 주인공과 가깝지 않은 인물들도 입체감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갖추고 있다. 장발장의 경건함과 자베르의 강직함, 판틴의 불행과 애처로움, 혁명에 앞장서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정 모든 이야기가 잘 연결되어 큰 감동을 준다. 남녀의 러브스토리도 있지만 장발장의 인류애적인 사랑이 관통하고 있는 작품이라 마음을 울린다. 음악적인 부분이 참 큰데, 이건 꼭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어야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좌석 추천 예매 꿀팁
많은 인물들이 나오다 보니 너무 가까운 좌석은 좀 정신없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인물이 많은 대극장 뮤지컬은 거리가 멀더라도 최대한 중앙 쪽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One day more"는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모든 배역이 함께 하는 의미도 깊고 스케일도 큰 장면이다. 이걸 잘 보려면 반드시 중앙에 가까운 좌석을 예매해 관람하길 바란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과 함께 4대 뮤지컬로 불리는 작품이니 2023년 공연을 한번 관람하길 추천한다.
좌석 선택이 고민된다면? 아래 좌석 꿀팁 글을 한번 읽어보자.
2023.06.05 - [감성공유기_뮤지컬 예매 꿀팁] - 뮤지컬 좌석 추천 위치 20년차 뮤덕의 예매 꿀팁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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